IT전문매체 기즈차이나, 이달 29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와 영국 런던 히어 이스트서 동시 공개 후 4월 10일 선주문 시작 예상

▲3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기즈차이나는 삼성전자가 내달 10일 갤럭시S8·갤럭시 S8+의 선주문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 왼쪽은 벤자민 게스킨(venyageskin1)이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갤럭시 S8의 이미지. 오른쪽은 갤럭시S8 의 protective glass(사진:벤자민 게스킨 트위터 캡처)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내달 10일, 갤럭시S8 시리즈의 예약판매가 시작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앞서 국내에 알려진 갤럭시 S8의 출시일은 내달 21일이다.

3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기즈차이나는 삼성전자가 내달 10일 갤럭시S8·갤럭시 S8+의 선주문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8 시리즈의 예약판매 시작일은 내달 10일이다.  갤럭시S8 시리즈는 오는 29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와 영국 런던 히어 이스트에서 동시에 공개된다. 삼성전자의 목표는 공식 출시 이후 40일만에 1200만대 이상이다. 

한편, 갤럭시S8 시리즈는 기존 스마트폰의 틀을 깰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티저 영상을 통해 ‘ '당신의 폰을 박스에서 꺼내라'(Unbox your phone)라는 메시지를 담은 바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갤럭시S8 시리즈는 옆 테두리가 없는 엣지 디스플레이형으로 앞면에 배치되던 홈버튼이 없다. 스팩은 갤럭시S8 일반형은 5.8인치, 대화면형은 6.2인치 디스플레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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