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7명, 졸업생 7명, 검정고시생 1명

▲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만점자가 1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사진: 연세대학교 정문/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만점자가 1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등에 따르면 올해 수능 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수험생은 총 15명이다.  이는 지난달 가채점 뒤 나온 만점자(11명)보다 늘어난 수치다. 만점자는 재학생 7명과 졸업생 7명, 검정고시생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평가원은 2018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 53만1327명에게 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 등이 표시된 성적표를 배포했다. 올해 수능시험에는 재학생 39만8838명, 졸업생 13만2489명이 응시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